7월부터는 50대를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코로나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기에 연령대별 접종 순서 및 백신 종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 자세한 일정과 물량에 대해서는 확인지 되지 않지만 50대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백신,20~30대는 3분기 후반에 다량 도입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접종계획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이번달 3주차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우선적으로 7월부터는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 등 대입 수험생, 일반인 등의 접종계획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추가로 지시한 소아암 환자,신생아,중환자 등 고위험군의 보호자도 우선 접종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3분기 도입되는 백신은 기존에 국내에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얀센이 다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합성항원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도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3분기 도입되는 8000만회분 중에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다수일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50대는 60세 이상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7월 초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유력하나 60세 이상 2차 접종분을 고려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30세 이상 사회필수인력과 만성 중증 호흡기 환자, 60~74세 고령자 등 2차 접종 물량을 고려하면 50대 일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나머지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접종 후순위에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대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3분기부터 다수 도입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접종 간격이 짧아서 집단면역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이 좀 더 다양해 지는 것이고 사전예약 방법은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를 통해 간단히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